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 청 방송 화면 캡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이 평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8회는 대만편의 첫 방송으로 최고 시청률은 9.8%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11.2%로 10%대를 돌파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이번 방송분에서는 유럽에서 대만으로 배경을 옮긴 할배들의 여행 이야기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맏형 이순재와 짐꾼 이서진의 부재로 리더 겸 총무를 맡은 신구가 박근형, 백일섭을 이끌고 숙소까지 찾아가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리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 ‘70대 어른’ 최불암은 꽃할배들의 여행길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 막냇동생 백일섭에게 노잣돈을 쥐어 주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대만 편의 두 번째 이야기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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