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BAP 블록버스터급 공연 실황 공개

비에이피(B.A.P)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앵콜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의 공연 실황을 공개했다.

데뷔 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에이피는 최근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도는 ‘퍼시픽 투어’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올림픽홀 공연은 올해 2월 첫 단독공연 후 두 번째로 여는 서울 공연으로 비에이피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비에이피는 탄탄한 실력과 개성만점의 매력을 발산하며 8천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공연은 영화 ‘배트맨’에 등장하는 고담시를 연상케 하는 파괴된 도시를 배경으로 했다. ‘Badman’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극적인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생생한 현장감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이번 영상은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수차례의 사전 리허설은 물론 100여 명 이상의 촬영 스텝이 동원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것”이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

대세 B.A.P 블록버스터급 공연 실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