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미:마술사기단’ 포스터
영화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미’)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에 돌입한다.‘나우 유 씨미’는 범죄를 준비하는 네 명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을 잡으려는 FBI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인상적인 범죄 액션 스릴러. 개봉 후 ‘나우 유 씨미’는 전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억불의 흥행수익을 돌파했다.
속편 제작의 배경에는 이렇게 폭발적인 흥행 돌풍이 있었다.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은 라이온스게이트는 “현재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전 세계에서 2억 5,000불 이상의 수익을 냈다. 이 같은 흥행 열풍에 힘입어 영화는 빠르면 2014년 초 속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속편 제작 계획을 밝혔다.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속편의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한 ‘나우 유 씨미’에서 열연을 펼친 제시 아이젠버그, 아일라 피셔,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랑코 등 ‘포 호스맨’ 멤버들이 속편에도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에 들어간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22일 국내 개봉된다.
글. 기명균 kikiki@tenasia.co.kr
사진제공.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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