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 포스터

오는 10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베이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닉&뮤직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Global Gathering Korea)’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4차 라인업에는 페리 코스튼(Ferry Corsten)과 팻보이 슬림(Fatboy Slim),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마데온(Madeon), 좀비네이션(Zombie Nation), 이디오테잎(IDIOTAPE), 솔루션스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걸그룹 크레용팝도 데뷔 이후 최초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는 지난 2009년 9월 한강시민공원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그 동안 프로디지(Prodigy), 언더월드(Underworld), 로익솝(Royksopp), 아민반 뷰렌(Armin Van Buuren), 저스티스(Justice), 데이비드 게타(DavidGuetta)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을 라인업으로 소개하며 국내 클러버와 페스티벌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의 2차 예매 티켓은 7만7,000원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티켓 판매 사이트 예스24와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음악서비스 무브 프리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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