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촬영 현장의 클라라(왼쪽), 류수영

배우 류수영과 탤런트 겸 모델 클라라가 롯데 헬스원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 헬스원 관계자는 13일 오전 텐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류수영과 클라라가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지난 7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며 “최근 뛰어난 몸매로 주목받은 클라라와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얻은 류수영이 제품의 이미지와 잘 맞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지난 5월 몸매가 드러나는 야구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방송사 앵커 신시아 정 역으로 출연하는가 하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고정크루로 합류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수영은 최근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라라와 류수영이 출연한 롯데 헬스원 광고는 오는 25일 이후부터 두 달 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클라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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