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굿닥터’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한 ‘굿닥터’ 3회는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하며 전회(14.0%)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기에 문제가 있는 미숙아의 수술 여부를 두고 병원 내에서 논쟁이 벌어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극중 결국 아기를 살려야 한다는 레지던트 박시온(주원)과 김도환 교수(주상욱)의 의견에 따라 수술이 진행됐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1%, SBS ‘황금의 제국’은 전국 10.0%를 각각 기록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