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Valuation 메리트는 있으나 단기적으로 catalyst 부재...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당사 커버리지 하의 8개 은행에 대한 2008년 이익전망 추정을 10.6% 하향 조정하며, 이를 반영 12개월 목표주가도 평균 12.6% 하향조정 함. 이는 1) 자금조달난이 최근 가중되고 있고, 2) 대출 성장의 둔화 폭이 당초 예상보다 클 전망이며, 3) 자산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임. 은행의 자금 조달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4사분기 들어 1) 은행채와 CD 금리가 급등하였고 2) 이를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3) 수신 부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 따라서, 당분간 NIM의 하락 속도 둔화는 가시화되기 어려울 전망임. 은행의 대출 성장 둔화 폭이 당초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함. 이는 1) 시중은행의 자금 조달난이 지속될 전망이고, 2) Basel II 도입으로 중소기업대출 증가세가 대폭 둔화될 전망이며, 3) MBS 발행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기 때문임. 내년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당초 예상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커졌음. 이는 1)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였고, 2) 당분간 국내 미분양 사태 해결은 지속될 전망이며, 3) 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임. 특히, 은행의 올해 credit cost가 35bp로 역대 최저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자산건전성 악화에 따른 이익 영향은 상대적으로 클 전망임. 당분간 은행주에 대해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함. 이는 현재 저평가 국면을 야기한 요인들이 당분간 개선될 가능성이 낮고, 단기적인 catalyst가 부재하기 때문임. 그러나, 이익 전망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valuation 메리트가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은행업에 대한 중장기적인overweight 투자의견은 유지함. 향후 은행주의 저평가 국면 해소와 상승랠리를 위해서는 1) NIM 하락 속도 둔화를 통한 안정적 이익 성장 확인, 2) 은행간 비은행권과의 M&A, 3)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 등이 이뤄져야 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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