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삼성전자(00593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매수, TP 770,000원 - 2분기가 실적 바닥 - 3분기부터 이익이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D램과 낸드가 이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LCD 부문도 바닥을 벗어났으며 3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 경쟁 업체들과 달리 뛰어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LCD TV 패널 부문의 매출 및 이익 증가를 향유 - 휴대폰 부문은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 하반기 매출과 이익 성장을 가능케할 것으로 판단 -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졌으며 부정적인 요인들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 * 다이와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700,000원 - 취약한 1분기 실적이었으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 - 하반기 가이던스도 긍정적 - 낸드플래시 채택의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우려감과 관련, 삼성전자측에서 강력한 수요 잠재력과 출시 지연 조짐이 없음을 확인시켜줌 -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각각 1조8520억원과 2조2000억원으로 추정. ▶ 대림산업(00021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76,000원 -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낮으나 추정치에 부합 - 해외 부문 등은 부진을 보인 반면 건설 부문은 무난한 매출총이익 성장을 지속 - 해외 부문의 경우 이란 사우스파스 관련 공사손실 충당금으로 인해 변동성 지속 - 상반기 순이익이 1320억원으로 연간 순이익 추정치 2490억원의 53%에 육박 ▶ NHN(035420) - 다이와 : 투자의견 매수, TP 141,000원 - 검색광고와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서비스의 강세로 하반기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을 각각 3.9%와 2.5% 올려잡고 영업이익 예상치도 상향 조정 -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와 긍정적인 전망, 일본과 중국 자회사의 빠른 성장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화될 수 있음 - 2분기 견조한 실적이 하반기 이후의 이익 가시성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예상 ▶ 현대차(005380) - 씨티그룹 : 투자의견 매수, TP 105,000원 - 파업이 정기적인 이벤트처럼 발생하고 있으며 매수 기회가 확대된 것 - 노조가 예상보다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인도와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 등으로의 진출이 전체 인건비를 줄일 것으로 분석 - 이어 지난 5~10년간 가파른 임금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가(ASP) 상승 등으로 인건비가 전체 매출의 10% 수준을 유지 ▶ 파이컴(039230) - 씨티그룹 : 투자의견 매수, TP 16,100원 - LG필립스LCD로부터 수주 지연과 제품 믹스 부진 등이 2분기 실적에 리스크로 작용 ▶ 현대제철(00402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매수, TP 43,000원 - 봉강 시장의 매출 강세와 가격 상승, 미니밀 열연코일의 생산 확대 등에 힘입어 2분기 강한 이익 회복이 기대됨 - 열연코일이 중기 성장 및 제품믹스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고로사업 투자 역시 장기 성장 기반을 제공해줄 수 있을 전망. ▶ LG텔레콤(032640) - 모건스탠리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12,500원 - 비록 2분기 실적이 부진하고 3G사업권 관련 과징금 부과시 손상을 입을 수 있으나 그래도 지난 한달간 기록한 30%의 급락은 너무 과도 - 2분기나 과징금을 감안해 올 순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나 사업권 감모비용을 제외, 내년과 2008년 전망치는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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