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상해VW 5주째 가동중단, 북경현대 위기오나...대우증권 *** CKD수출 모멘텀, 연말까지 회복 어려울 전망 *** ▷ 급변하고있는 중국자동차시장과 북경현대 중국 최대 메이커인 상해VW 등 일부업체의 재고누적으로 가동중단 사태 발생. 공급확대와 수요정체로 당분간 중국자동차업체 어려움 지속될 전망 일부업체의 과잉재고와 유통상 재고 감안하면, 연말까지 가격인하는 지속될 전망. 자동차 가격인하로 소비자들의 구매지연 현상도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 동풍기아 판매량 1분기 월 6천 5백대수준에서 8월 현재 4천대수준으로 하락, 북경현대 소나타 판매량도 월 5천대수준에서 월 2천5백대수준으로 하락. 상반기 북경현대의 순이익률도 전년의 25%수준에서 17%로 하락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국내자동차업체나 부품업체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주요업체의 중국 CKD수출에 따른 성장 모멘텀은 약화될 전망. 또 한국타이어 등의 중국관련 프리미엄은 다소 약화될 가능성 커 ▷ 주간 투자전략 : 절대 저평가 중소형 우량 자동차부품주에 대한 투자유망 - 내수 바닥 탈출 시도 : 8월 내수판매는 83,965대, 전월대비 2.9% 감소. 기아차 신차효과로 전월대비 10.7% 판매증가. 9월 쏘나타 효과 내수반전 기대, 한편 8월 자동차 수출, 전월대비 11.3% 감소. 해외시장에서 국내메이커들의 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 감안하면 9월 이후 자동차 수출 전망 밝아 - 유가추이 하향 안정세 : 국제 원유가격이 8월말 이후 40불대 초반까지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자동차업황은 회복세 예고하는 등 자동 차업종 펀더멘탈은 호조 - 자동차부품업체 상대적 수익률 높아 : 자동차 업종 전체 주식시장 주도 여전, 상대적 저평가 폭 큰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투자 유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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