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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시혁 2차 조사… "출국금지는 답변 어려워"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두 번째 경찰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경찰이 22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오전 10시부터 방…

경찰, 방시혁 2차 조사… "출국금지는 답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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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광, '청담동 의사' 아내 대신 살림 중…"이혼 경고 받았다"('동상이몽2')

    김영광, '청담동 의사' 아내 대신 살림 중…"이혼 경고 받았다"('동상이몽2')

    '동상이몽2' 김영광이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 골키퍼 김영광♥김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영광♥김은지 부부의 절친인 배우 임수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은지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고 밝힌 그는 "제가 할 말이 많다"며 의지를 불태웠다.국가대표 선발 당시 이운재에 밀려 항상 2인자였던 김영광은 "유일하게 이긴 게 골키퍼 최고 이적료 22억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김영광의 아내는 청담동 피부과 의사로, 명품 거리 한복판에 자리한 클리닉으로 눈길을 끌었다. 개원 9년 차 아내를 보며 그는 "진짜 똑똑하고 지성을 갖췄다. 일단 예쁘다. 산다라박 예원 닮았다. 얼굴이 되고 청순하게 생겼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상형은 아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올해 40살인 대표원장 김은지에 대해 임수향은 "집안이 잘사는 것 같지만, 언니는 도움 없이 자수성가했다"고 말했다. 건물주 서장훈은 "저 입지에 임대료가 만만치 않을 거다. 월세 엄청날 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김영광은 "지인들 식사 자리에서 만났다. 그 자리에서 보고 첫눈에 반했다.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 24시간 안에 결혼하자고 청혼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진짜 이상했다"고 회상했고, 그는 "진짜 이 여자다 싶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김영광은 만난 지 2일 차에 할머니 생신으로 울산에 가게 된 아내를 라이드 해주고, 선물도 하며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임수향은 "울산에서 경기 끝나고

  • 유방암 투병+수술한 아내, 남편 경찰 신고→이혼하려 외도까지 '충격' ('결혼지옥')

    유방암 투병+수술한 아내, 남편 경찰 신고→이혼하려 외도까지 '충격' ('결혼지옥')

    유방암 투병 후 수술한 아내가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다.22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무무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부부는 전혀 다른 성향이었다. 아내는 밝고 극적인 감정 표현을 보였지만 남편은 무채색 같은 무덤덤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나 방송에서 공개된 실제 상황은 단순한 성격 차이를 넘어 충격적인 고백과 폭로로 이어졌다.아내는 "남편이 무섭다"며 "이혼하고 싶다"고 호소하면서도 놀랍게도 "외도가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최선이었다"며 "이혼을 원했기 때문에 외도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주말마다 내연남과 외박을 했다"며 "심지어 6세 딸까지 외도 현장에 데려갔다"고 폭로했다. 남편은 "딸이 직접 '엄마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말했고 아내가 집에서도 내연남과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했다"며 "그만하라고 내가 사정까지 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아내의 당당한 태도는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아내는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외도가 차라리 덜 우울한 선택이었다"고 강변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단호히 선을 그으며 "아이를 데리고 내연남을 만난 것은 명백한 정서적 학대다"며 "아이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갈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과거 싸움 도중 경찰을 부른 사건에 대해서도 엇갈린 입장을 내놓았다. 아내는 "남편이 나를 망상증 환자로 몰아세워 경찰을 불렀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단순히 아내가 '나한텐 아무도

  • [종합] 김학래♥임미숙, '증권사 재직' 예비 며느리 잃었다…子 "내 성격이 문제"('사랑꾼')

    [종합] 김학래♥임미숙, '증권사 재직' 예비 며느리 잃었다…子 "내 성격이 문제"('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김학래♥임미숙이 아들 이별 소식에 슬퍼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소개팅녀 예은과의 관계가 끝났다고 밝혔다.이날 김동영은 제작진에게 연락해 "지난 8월 예은과 서로 생각 차이가 있어서 마지막으로 만나 관계를 정리했다. 이제 연락 안 한다"고 밝혔다.김동영은 지난 5월 증권사 재직 중인 예은과 소개팅을 한 뒤, 6월 애프터 데이트, 7월 부모님 결혼기념일 파티를 함께했다.하지만, 예은은 "아는 동생 그 정도 느낌으로 대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동영은 "호감이 없없다면 나 너 안 만났다"며 관계에 대한 온도차를 보였다.김동영은 "정리 후에도 많은 생각을 했다. 부모님은 헤어진 걸 아직 모르신다. 시청자분들이 거짓말로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예은이를 정말 좋아했다"면서 헤어짐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예은이가 너무나 좋은 사람이다. 부모님이 너무 실망하실 것 같다"고 털어놨다.결혼을 상상하던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김동영의 이별 선언에 충격을 받았다. 김동영은 "서로 성격차가 있었다. 서로 엇박이 많았고, 템포가 잘 안 맞았다. 관계를 정확하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은이가 공개적인 만남을 부담스러워했다. 회사원이 방송에 노출되는 게 쉽지 않잖아. 서로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평소 말이 없던 김학래는 "만남 횟수도 적은데.. 단정 짓지 말자"라며 안타까워했고, 임미숙은 "너가 적극적으로 안 한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동영은 "나름 적극적으로 했다. 친구들한테도 예은이를 보여

  • 정채연, 상큼 발랄[TEN포토+]

    정채연, 상큼 발랄[TEN포토+]

    배우 정채연이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셀럽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4일 개봉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심은진, 살벌했던 90년대 안티팬 회상…"안티의 아이콘이었던 우리" ('집대성')

    심은진, 살벌했던 90년대 안티팬 회상…"안티의 아이콘이었던 우리" ('집대성')

    심은진이 과거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안티팬이 많았던 일을 회상했다.빅뱅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집대성은 소개팅을 싣고 Get up 하게 만드는 ep.75 베이비복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과거의 상처와 추억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녹화된 방송에서 윤은혜,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은 데뷔와 활동 당시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속내를 전했다.가장 먼저 입을 연 윤은혜는 배우 활동 초기에 느낀 갈등을 고백했다. 윤은혜는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수 이미지를 지우고 싶었다"며 "무대 위에서 준비되지 않은 제 모습이 너무 창피했고 그 시절 영상은 도저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모습도 조금은 사랑스럽게 보인다"며 "팬들이 그 시절을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니까 이제는 제 자신을 굳이 싫어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김이지는 "예전과 달리 이제는 무대 밑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없다"며 "예전에는 '꺼져라'라는 말이 들려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런 목소리가 사라져 마음이 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심은진 역시 "당시 베이비복스는 '안티의 아이콘'이었다"며 "무대에서 음원보다 야유가 더 크게 들리기도 했다"고 회상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김이지는 구체적인 경험도 전했다. 김이지는 "얼마 전 예전 음악방송 영상을 다시 봤다"며 "그런데 음원 소리보다 '꺼져라

  • 윤은혜, 베이비복스 불화 진짜 이유 밝혀…"그냥 과거가 창피했을 뿐" ('집대성')

    윤은혜, 베이비복스 불화 진짜 이유 밝혀…"그냥 과거가 창피했을 뿐" ('집대성')

    윤은혜가 베비이복스 불화설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빅뱅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집대성은 소개팅을 싣고 Get up 하게 만드는 ep.75 베이비복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베이비복스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불화설과 지난 세월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팬들 앞에 다시 섰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등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멤버들은 오는 26일과 27일 열리는 콘서트를 앞뒀다고 고백했다. 2006년 활동 중단 이후 18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는 기대와 함께 과거의 아픔을 솔직히 고백했다.대성이 "이번 콘서트 이후에도 활동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윤은혜는 "언니들 네 명이 활동하고 제가 빠지면 불화설이 너무 많이 따라다녔다"며 "결국 내린 결론은 '꼭 다섯 명이 아니어도 즐겁게 베이비복스를 이어가자'였다"고 답했다. 이어 윤은혜는 "제가 배우 활동을 하면서 가수 이미지를 스스로 지우려 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언니들을 멀리한 건 아니지만 준비가 안 된 제 모습이 너무 창피했고 그때는 제 무대를 차마 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김이지는 막내였던 윤은혜가 겪었던 부담을 대신 설명했다. 김이지는 "유독 막내에게 더 많은 시선이 쏠렸다"며 "그래서 불참 때마다 불화설 꼬리표가 붙은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윤은혜는 "많이 혼나고 지적을 받으면서 가수 활동이 제겐 두려움이 됐다"며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시절도 조금은 사랑스럽게 보인다"고 했다. 이어 "팬들이 다시 그 시절을 추억해주시

  • '결혼 3주년' 손연재, 걸친 액세서리만 3,600만원 이상 '초호화 데이트룩'

    '결혼 3주년' 손연재, 걸친 액세서리만 3,600만원 이상 '초호화 데이트룩'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럭셔리 데이트룩으로 결혼기념일을 만끽했다.22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에는 '남표니랑 떠난 무계획 홍콩 여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연재는 결혼기념일 3주년을 맞이해 남편과 단둘이 홍콩 여행을 떠났다. 그는 "SD 카드, 마스크 다 안 가져와서 사야 된다"면서 본격 P 여행이라고 표현했다.홍콩에 도착한 손연재는 "계획은 없다. 남편이 식당 예약을 해둬서 점심, 저녁을 먹는다"고 밝혔다. 식당에서 "평상시에 안 먹어본 음식이라 코스로 시켰다"고 밝힌 그는 낯선 메뉴 선정에 실패하고 "다음에는 딤섬만 먹겠다"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식사 후 낮잠을 잔 손연재는 "꿀잠 잤다. 우리 낮잠 자러 홍콩에 온 건가. 이렇게 2시간 낮잠 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일도 시간은 많은데 우리 체력이 안 된다"며 웃어 보였다.저녁 식사 전 손연재는 '결혼기념일 공주룩'으로 최소 3,600만원 이상 액세서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식 날 착용한 780만원 대 목걸이와 1,820만원 대 팔찌, 1,000~4,000만원 대 다이아 결혼반지까지 착용하며 럭셔리 데이트룩을 완성했다.손연재는 "오랜만에 '꾸꾸꾸' 주얼리도 해봤다. 드레스는 사이즈가 조금 커서 아쉬운데, 그런대로 괜찮은 거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로맨틱한 식당에서 손연재는 슈트를 입은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내년 결혼기념일에는 어디가지?"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들 준연이 컸을 때니까 어디든 갈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 김재중이 말하는 '테토남 VS 에겐남'은…"가질테면 가져봐" ('문별이다')

    김재중이 말하는 '테토남 VS 에겐남'은…"가질테면 가져봐" ('문별이다')

    김재중이 자신의 성향이 에겐남인지 테토남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흥미를 자아냈다.마마무 문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서는 '별의 문단속 별랑이들은 주량이 얼마야 EP.9 김재중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별에게 근황을 전한 김재중은 "최근 일본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고 동시에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투어와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하고 있다"고 숨 가쁜 일정을 전했다.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또한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무려 시즌4까지 이어지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비결을 묻자 김재중은 "채널에 대한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외 스케줄이 많아 일정이 빠듯한데도 콘텐츠 촬영을 위해 자비로 한국에 들어와 녹화하고 다시 출국한 적도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단순히 수익을 위해 운영했다면 오래 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중 콘텐츠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진심이 있었기에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김재중은 "최근 '컬투쇼' 20주년 특집에 다녀왔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내 콘텐츠도 저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 100명 만들기'라는 콘셉트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곧 100명을 넘어설 만큼 많은 인연을 쌓게 된 상황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김재중의 성향에 대한 재치 있

  • 촬영 거부하고 사라졌다…오은영 "이혼하려고 외도, 정서적 학대" 일침 ('결혼지옥')

    촬영 거부하고 사라졌다…오은영 "이혼하려고 외도, 정서적 학대" 일침 ('결혼지옥')

    오은영이 당당하게 외도 고백하는 아내에게 일침을 날린다.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무무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무지개 텐션의 아내와 무채색 톤의 남편, '무무 부부'는 이날 극과 극 성향을 드러내며 갈등을 호소한다. 특히 '무무 부부' 아내는 어쩔 수 없이 외도를 했다고 고백해 오은영 박사를 충격에 빠트린다.'무무 부부' 아내는 남편이 무서워 이혼을 원한다고 호소한다. 그러나 남편의 주장은 달랐다. 남편은 "아내가 몇 달 동안 주말마다 내연남과 외박하며 외도를 했다. 심지어 외도 현장에 딸까지 데려갔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에 대해 남편은 "어느 날 딸이 엄마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하더라. 집에도 내연남과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더라. 내가 다 알고 있으니 그만 좀 하라고 했을 정도"라고 울분을 토하면서도 이혼은 할 수 없다고 밝힌다.이에 맞선 아내의 태도는 놀라울 만큼 당당하다고. 아내는 "외도가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최선이었다"며 이혼하고 싶어 외도를 선택했다고 주장한다. 아내의 당당한 주장에 오은영 박사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아이를 데리고 내연남을 만난 것은 일종의 "정서적 학대"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지옥'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아내가 돌연 촬영을 거부하고 "내 방식대로 이혼하겠다. 촬영 철수해달라"라는 메시지만 남긴 채 사라져 버린 것. 아내가 갑작스럽게 촬영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일지,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이목이 쏠린

  • 스트레이키즈 방찬, 오늘도 핫한 비주얼 [TV10]

    스트레이키즈 방찬, 오늘도 핫한 비주얼 [TV10]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밀라노 패션 위크 펜디 SS26 쇼’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이혼' 기은세 "돈 많은 전남편이 밀어줘?…남의 것 가진 적 없다"('4인용식탁')

    '이혼' 기은세 "돈 많은 전남편이 밀어줘?…남의 것 가진 적 없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기은세가 전남편 관련 루머를 정면으로 반박했다.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배우 기은세 편으로 배우 신다은, 김윤지 그리고 박경림이 함께했다.이날 기은세는 자가 마련으로 내년 이사할 계획을 밝히며 "이곳으로 이사올 때 부자가 되어보려고 달항아리를 구입했다. 부는 누리지 못했지만, 잘 모으고 있다. 목표는 이룬 것 같다"고 밝혔다.기은세는 여러 방송에서 화제가 된 편집숍급 드레스룸을 자랑했다. 그는 "패션 일을 8~9년 정도 하다 보니 옷, 구두, 가방 등이 쌓이더라"면서 "어릴 때는 광고비를 명품 구두에 탕진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실용성 없는 미니 명품백을 색깔별로 산 이유를 묻자 기은세는 "성공을 누려보고 싶어서 산 가방이다. 못 가질 거라고 생각했으니까"라고 말했다.기은세는 배우에 도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는 "20대는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어릴 때부터 스타가 되고 싶었지만, 배우를 포기하지 않으면 내가 불행해서 포기했다"고 고백했다.'곱게 자란 금수저' 느낌의 기은세는 대중이 보는 자신과 진짜 나의 간극을 이야기하며 "내가 그저 잘 살다가 돈 많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다가, 지금 혼자도 잘 사니까 전남편 재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더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전남편의 힘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남의 것을 가진 적이 없다. 남이 나한테 줘서 가진 게 없다. 내가 현재의 삶에 온전할 수 있는 건 20대 실패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만인 202

  • 차은우 닮아 결혼했는데…'위생 0점' 남편에 분노한 서장훈 "같이 못 살아" ('물어보살')

    차은우 닮아 결혼했는데…'위생 0점' 남편에 분노한 서장훈 "같이 못 살아" ('물어보살')

    서장훈이 남편의 위생관념 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을 듣고 분노하고 말았다.2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남편이 차은우를 닮았지만 위생 관념이 0점이라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여성의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 속 짧은 코너 '미니 무.물.보'에는 결혼 2년 차 한 여성의 충격적인 고민이 공개됐다.여성은 "사실 정말 나가기 싫었던 소개팅이 있었다"며 "친구가 억지로 부탁해서 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차은우를 닮은 남성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여성은 "첫눈에 반했고 순식간에 연인이 됐다"며 "연애는 정말 달달했고 모든 게 꿈같이 빠르게 흘러가 결국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하지만 행복할 것만 같던 결혼 생활은 불과 2년 만에 위기를 맞았다고 했다.여성은 "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행동 때문에 정이 뚝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집에서 늘 속옷 안에 손을 넣고 중요한 부위를 긁는다"며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라 그 손을 제 얼굴에 갖다 대거나 냄새를 맡게 하는 장난을 계속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화도 내고, 소리도 치고 진지하게 하지 말라고 말해봤다"며 "하지만 사과는 잠시뿐 조금만 지나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고 털어놨다.남편의 생활 습관 역시 고민을 키웠다. 여성은 "결혼 전에는 차은우를 닮은 잘생긴 얼굴에 날씬한 체형이었는데 결혼 후 불과 2년 만에 30kg이 쪘다"며 "지금은 후덕하다 못해 고도비만이 됐다"고 했다. 이어 "집에 들어오면 옷을 다 벗고 삼각팬티만 입은 채 돌아다닌다"

  • '철인 3종' 10대 女선수, 성폭행 피해 고백…"합숙 때 당했다, 세 차례 이어져" ('비하인드')

    '철인 3종' 10대 女선수, 성폭행 피해 고백…"합숙 때 당했다, 세 차례 이어져" ('비하인드')

    철인 3종 10대 선수 성폭행 의혹 사건을 들여다본다.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최근 불거진 철인 3종 10대 선수 성폭력 의혹 사건의 비하인드를 파헤친다.피해 학생은 지난 1월 선별된 선수들이 참여하는 동계 합숙훈련에 참석했다. 그런데 합숙 둘째 날 밤, 선배인 남자 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선배의 끈질긴 전화와 협박 때문에 선배의 방으로 갈 수밖에 없었고 성폭행은 두 차례나 더 이어졌다고 고백했다.선배의 목소리는 휴대전화에 자동녹음 돼 고스란히 남아 있다. 심지어 성폭행이 벌어진 선배의 방에 다른 남학생이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후 합숙 훈련에 참가한 아이들 사이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다.사건의 피해 당사자가 어렵게 ‘비하인드’ 카메라 앞에 섰다. 피해자의 증언과 사건이 일어난 숙소 복도 CCTV 영상을 통해 그날의 진실을 들여다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40세 미혼' 고준희, '100억 아파트'로 첫 독립…"母, 비밀연애 도와줬다"

    '40세 미혼' 고준희, '100억 아파트'로 첫 독립…"母, 비밀연애 도와줬다"

    배우 고준희가 40년 만에 첫 독립을 선언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썸남&엄마 삼자데이트 나가는 고준희. 엄마가 도와주는 연예인 비밀 연애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고준희는 40년째 부모님과 살고 있는 '캥거루족' 일상을 공개하며 "재작년에 독립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눈으로 봐야 안심이 돼서 같이 살게 됐다"고 밝혔다.효녀 면모를 드러낸 고준희는 부모님 건강 회복 소식을 알리며 "오는 11월에 독립 예정이다. 동생이랑 싸우고 잠깐 나간 적은 있는데, 따로 산 적은 없다. 저기 바로 앞 아파트로 이사 간다"며 100억대 성수동 고층 아파트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부모님과 함께 살면 연애할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고준희는 "엄마한테 만나는 사람 다 얘기한다. 사진 찍히면 안 되니까 집에 데려오기도 한다"고 털어놨다.고준희 母는 "엄마 껴서 만난 때도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고준희와 썸남이 영화관 데이트를 가는데 둘만 갈 수 없어 엄마와 동반했다는 것.고준희 母는 "어릴 때는 연애할 나이인데 못 하는 게 조금 안쓰러웠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준희는 삼자데이트에 대해 "걔도 OK 했다. 그게 신기하지 않냐"면서 전 남친 이야기에 즐거운 미소를 보였다.40세 나이에 자정 통금이 있다는 고준희는 "시집가라고 하면서 12시 통금이 있냐"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선 자리가 지금도 엄청 들어온다. 아파트 주민들, 부동산 분들이 부모님한테 물어본다더라"고 전했다.한편, 고준희는 남다른 떡 사랑을 드러내며 '샤넬 떡'을 자랑했다

  • 나태주 시인 손잡은 '빅히트 출신' 유명 아이돌…"짙은 감성 더해 성숙해진 색깔 선보일 것"

    나태주 시인 손잡은 '빅히트 출신' 유명 아이돌…"짙은 감성 더해 성숙해진 색깔 선보일 것"

    파우(POW)가 오는 29일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2일 타이틀과 컴백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19일에는 커밍업 이미지로 9월 29일 컴백일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멤버 요치는 2021년경 빅히트 뮤직이 기획한 Trainee A(트레이니에이)에 합류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년 데뷔가 무산되며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이미지에는 새 타이틀곡 제목 'Wall Flowers'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플랜이 담겨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Wall Flowers'의 작사가 라인업에 나태주 시인의 이름이 올라가면서, 음악 팬들 사이에서 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짙은 감성과 시적인 표현이 더해져 파우(POW)만의 서정적인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신곡 'Wall Flowers'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조용히 발산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는 파우(POW)의 모습을 투영했으며, 세상에 작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한다.컴백에 앞서 파우(POW)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우(POW)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로, 다가올 컴백과 맞물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소속사 측은 "파우가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나태주 시인의 시적 감성을 더해 완성된 타이틀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파우(POW)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