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최다니엘 빨리 데려오기 미션에 "다니엘은 돌아이다. 침착한 돌아이"라며 걱정했다. 잠에서 막 깬 모습으로 등장한 최다니엘은 갑자기 방문한 멤버들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상체 노출을 하고 오지랖 토크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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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하는 "한 여자를 동시에 좋아했다"고 막장 스토리를 만들었고, 양세찬은 "제가 뺏겨서 그 집에서 나왔다. 형은 지금 동거 중이다. 내년에 아마 결혼할 거"라고 아무 말을 던졌다. 하하는 "근데 걔가 나래다"라고 현실감을 부였고, 양세찬은 "그렇게 되는 거다 가족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다니엘은 최근 다이어트로 살을 뺀 지예은을 보고 깜짝 놀라며 "살이 빠졌네? 어디 아픈 거 아니죠? 조심해야 한다. 갑자기 살 빠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우려했다. 양세찬은 "주사 맞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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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다니엘은 지난번 출연 때 연락처를 교환했던 김아영에 대해 "'런닝맨' 촬영 후에 전화를 했는데 전원이 꺼져있더라. 전화 줄 줄 알았는데, 콜백이 안 왔다. 설마 방송용이었나?"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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