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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검 아나운서 겸 캐스터가 제2의 김성주를 꿈꾸며 다양한 예능에 진출한다.

1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용검 캐스터는 ENA에서 새로 준비 중인 예능 '한땀하우스'에 출연한다. '한땀하우스'는 스타들이 필리핀 세부에서 빈곤층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봉사 예능이다. '한땀하우스'는 필리핀 지역사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 캐스터는 야구선수 출신 송승준과 한 팀이 되어 필리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건축 현장 옆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함바집 사장으로 변신해있을 예정이다. 평소 특출난 요리 실력을 보였던 김재원은 봉사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1월 중순 봉사자들이 모여 필리핀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NA '한땀하우스'는 오는 3월 방송된다.
넷플릭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인 정 캐스터는 JTBC '최강야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정 캐스터는 장시원 PD의 '최강야구'에 이어 넷플릭스 '최강럭비'에서도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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