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이어 '가요대축제' 포토월 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KBS 측은 13일 "제작진 논의 결과, 당초 20일 오후 4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아티스트들의 포토월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KBS 측은 같은날 '2024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알린 상황.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는 등 혼란스러운 시국이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요대축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비롯해 지누션, 바다, 구준엽 등 가요계 1세대를 누볐던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 외에 에스파, 아이브,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등 출연해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KBS 측은 13일 "제작진 논의 결과, 당초 20일 오후 4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아티스트들의 포토월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KBS 측은 같은날 '2024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알린 상황.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는 등 혼란스러운 시국이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요대축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비롯해 지누션, 바다, 구준엽 등 가요계 1세대를 누볐던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 외에 에스파, 아이브,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등 출연해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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