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12월 1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114만 5037명을 동원했다. 이는 3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 영화 흥행 TOP 6에 오른 '웡카'보다 4일, 전작 '모아나'보다 5일, 그리고 720만 관객을 동원해썯ㄴ '엘리멘탈'보다 6일 빠른 기록이다.

'모아나2'는 개봉 첫날 19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사이드 아웃2'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은 바 있다. 또한 전작 '모아나' 오프닝 스코어의 2배를 뛰어넘었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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