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가원-나린/사진 = 더블랙레이블
그룹 미야오(MEOVV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R&B에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멤버 가원과 나린은 가사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오는 18일 초고속 컴백을 앞둔 미야오는 두 번째 싱글 '톡식'(TOXIC)을 통해 스펙트럼 확장을 꾀한다. 이 곡은 힙합이나 댄스곡이 아닌 R&B 장르로 미야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미야오 신곡 '톡식'은 24를 필두로 테디 등 유수의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했다. 특히, 미야오 멤버 가원과 나린이 '톡식'의 작사에 참여, 음악적인 도전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가원은 보컬, 나린은 랩에 뛰어난 멤버로 이번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 작업에 힘을 보탰다.미야오는 지난 9월 데뷔 활동 이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톡식' 외에도 '바디'(BODY) 등 2곡의 신곡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미야오/사진 제공=더블랙레이블
한편, 미야오는 데뷔곡 '미야오'(MEOW)로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인은 물론이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 장악하는 등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소통 앱을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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