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신애라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최지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한 여러 장의 지난해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절친한 배우 신애라, 오연수 등과 함께 화목하게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신애라는 최지우의 등을 꼭 껴안으며 백허그를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신애라는 이날 베이지 색상의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 조끼에 유사한 컬러의 가벼운 티셔츠를 매치해 입었다. 최지우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 그 위에 스트라이프 후드 카디건을 걸친 상태다.
신애라는 최지우의 게시글에 "시간 정말 빠르다. 순간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여행 예능과 어울리는 언니",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며 칭찬했다.
한편, 최지우는 9세 연하의 IT 회사 대표와 2018년에 결혼했으며, 2020년에 딸을 출산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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