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호 SNS
사진=조세호 SNS
개그맨 조세호가 또 한번의 좋은 소식을 전했다.

조세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고맙습니다!! 대반상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세호는 한 의류 브랜드의 신발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불과 결혼 9일 만에 전한 또 한번의 기쁜 소식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9세 어린 미모의 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하객으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지우, 송승헌, 안재욱, 유연석, 이광수, 가수 전소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 엑소 디오·찬열,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효정, 개그우먼 이경실, 박나래, 개그맨 이홍렬, 남희석,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등이 참석해 그야말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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