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봉선이 여전히 핑크빛으로 빛나는 머리카락을 자랑했다.
신봉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편안한 차림새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햇살에 빛나는 핑크색 머리카락이 눈길을 끈다. 신봉선은 지난 6월부터 핑크색 머리를 유지해 왔다.
체지방만 11.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한 신봉선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아침 일찍 운동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밤에 술을 마시는 게 줄었다. 피로가 덜해지더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지난 6월 2일에는 인바디 점수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84점으로, 해당 점수는 40~50세 여성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져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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