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결혼 중 남편으로써도, 남자로써도, 사위로써도 어떤 사랑도 인정도 못받아온 제가 뭘 더 잃을게 있을까. 외롭고 힘들었다”며 “방송 촬영이라고 코에 필러 맞고 예쁘게 포샵 처리해달라고 방송 담당자에게 신신당부하는 사람이 연예인병에 걸린걸까, 전날 밤새 일하고 촬영에 임했던 제가 연예인병일까”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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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는 “소장에도 죄다 돈 관련된 이야기다. 아이 양육권도 돈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자기가 가져간다고 쓰여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현근은 “장담 컨데 전 방송에 출현한 분들의 말씀하신대로 ‘괜찮은 사람’ 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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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내는 남편이 집에서 배변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불화 원인에 대해 남편이 결혼 전 빚이 있었는데 숨기고 결혼했다며 빚이 이자까지 약 5천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긴 싸움 끝에 두 사람은 여러 조정 사항을 추가해 이혼 의사를 유예했지만, 지난 9일 아내 길연주는 “방송 후 문제는 반복되었고, 방송에서는 밝히지 않았던, 방송 전부터 있었던 사정들로 인하여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문] '실외배변' 투견부부, 이혼 추가 폭로 터졌다…"협박 받아 출연, 필러 맞고 포샵 해달라고"](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38626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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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못했고 잘했고의 문제를 떠나, 결혼 중 남편으로써도, 남자로써도, 사위로써도 어떤 사랑도 인정도 못받아온 제가 뭘 더 잃을게 있을까요?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혼자 많이 울고 삯힘을 반복하며 살았던 60년 같있던 6년이었습니다.
방송 촬영이라고 코에 필러 맞고 예쁘게 포샵처리해달라고 방송 담당자에게 가는 날까지도 신신당부하는 사람이 연예인병에 걸린걸까요 전날 밤새 일하고 촬영에 임했던 제가 연예인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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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모든 걸 알고 “잘 살아보기 위해” 나가자고 나갔고 방송 담당자들도 모두 알고 있던 상황에 원제를 해결하고자 방송에 모든 부분이 안나갔던거지, 방송 사실에는 단 1의 가감도 없으며 오히려 약하게 나갔던게 맞습니다.
저는 방송에 출현 안하면 집 비밀번호 바꾸겠다 상대방의 협박으로 억지로 나갔고, 처음부터 결국 모두 자신의 선택이었음에도 지금에 와선 제 탓만 하며 소장을 날렸네요. 소장에도 죄다 돈 관련된 이야기네요. 아이 양육권도 돈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자기가 가져간다고 씌여있고… 마지막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방송에서 나간 조정 이상이며, 엔드게임 아이언맨이의 죽음보다도 더 반전이며, 3000만큼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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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릴 수 있는 말안 딱 한 마디입니다. 장담컨데 전 방송에 출현한 분들의 말씀하신대로 “괜찮은 사람” 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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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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