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의 첫 번째 ‘먹게스트’인 김남길이 사모임 ‘팔공산’의 진실을 대방출한다.
11일(오늘)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전현무와 김남길이 제주 맛집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고기 먹방으로 환상의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첫 게스트인 김남길과 만나 제주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오래된 사모임 있다며?”라고 묻는다. 김남길은 “모임 이름이 ‘팔공산’인데, 1980년생 배우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한 뒤 7명의 이름을 늘어놓는다. ‘배우계 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한 인물들이 가득한 ‘팔공산’에 대해 김남길은 “요즘 팔공산이 모이면 무슨 얘기하는 줄 아느냐?”며 최근의 대화 주제를 밝힌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빵 터져 ‘물개박수’를 친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전현무는 “역대 ‘전현무계획’ 중 제일 독특한 곳”이라며 한 노포 앞에 내린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노포 분위기에 김남길은 “느낌 있다”며 만족스러워한다. 그러나 노포 사장님은 정작 두 사람에게 “에어컨 빵빵한 데 가서 먹지, 촌구석에는 왜 왔냐?”며 ‘쿨내 진동’하며 타박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직후 두 사람은 이곳의 메인 메뉴인 삼겹살을 주문하고, 드디어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자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그런데 사장님은 갑자기 자신만의 비밀병기인 ‘히든 음식’을 꺼내놓고, 어리둥절한 상황 속 이를 맛본 전현무는 감탄과 함께, “이건 진짜 대한민국 1등!”이라고 ‘엄지 척’을 한다.
만족스런 식사 중, 김남길은 ‘열혈사제2’ 출연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내가 요즘 신조어를 잘 모르다 보니 대화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트민남’ 전현무는 “난 문제 없다. 동시통역도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친 뒤 즉석에서 “혹시 SBN 알아?”라며 ‘신조어 테스트’까지 실시한다. 김남길의 신조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노포 사장님은 식사가 끝날 무렵 두 사람에게 다가와 “우리 집에 온 손님들은 무조건 해야 하는 행사야~”라면서 무언가를 지시한다. 갑작스런 상황 속 두 사람이 치를 행사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이곳 사장님의 ‘히든 음식’이 무엇인지, 전현무×김남길의 제주 ‘먹트립’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1일(오늘)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전현무와 김남길이 제주 맛집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고기 먹방으로 환상의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첫 게스트인 김남길과 만나 제주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오래된 사모임 있다며?”라고 묻는다. 김남길은 “모임 이름이 ‘팔공산’인데, 1980년생 배우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한 뒤 7명의 이름을 늘어놓는다. ‘배우계 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한 인물들이 가득한 ‘팔공산’에 대해 김남길은 “요즘 팔공산이 모이면 무슨 얘기하는 줄 아느냐?”며 최근의 대화 주제를 밝힌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빵 터져 ‘물개박수’를 친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전현무는 “역대 ‘전현무계획’ 중 제일 독특한 곳”이라며 한 노포 앞에 내린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노포 분위기에 김남길은 “느낌 있다”며 만족스러워한다. 그러나 노포 사장님은 정작 두 사람에게 “에어컨 빵빵한 데 가서 먹지, 촌구석에는 왜 왔냐?”며 ‘쿨내 진동’하며 타박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직후 두 사람은 이곳의 메인 메뉴인 삼겹살을 주문하고, 드디어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자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그런데 사장님은 갑자기 자신만의 비밀병기인 ‘히든 음식’을 꺼내놓고, 어리둥절한 상황 속 이를 맛본 전현무는 감탄과 함께, “이건 진짜 대한민국 1등!”이라고 ‘엄지 척’을 한다.
만족스런 식사 중, 김남길은 ‘열혈사제2’ 출연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내가 요즘 신조어를 잘 모르다 보니 대화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트민남’ 전현무는 “난 문제 없다. 동시통역도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친 뒤 즉석에서 “혹시 SBN 알아?”라며 ‘신조어 테스트’까지 실시한다. 김남길의 신조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노포 사장님은 식사가 끝날 무렵 두 사람에게 다가와 “우리 집에 온 손님들은 무조건 해야 하는 행사야~”라면서 무언가를 지시한다. 갑작스런 상황 속 두 사람이 치를 행사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이곳 사장님의 ‘히든 음식’이 무엇인지, 전현무×김남길의 제주 ‘먹트립’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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