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유나미에 이어, 영화배우 이은미가 영상통화 플랫폼 ‘캠톡(Camtalk)’의 공식 크리에이터인 ‘캠톡커(Camtalker)’로 합류했다.
캠톡은 영상통화 기반의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와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을 중개하는 국내 대표적인 SNS 플랫폼이다. 전문 영상기술 기업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가 개발하고, 퍼블리싱은 비씨이노베이션(대표 박현석)이 맡고 있다.이은미는 캠톡커 합류에 대해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이 기대된다”며 “캠톡은 단순한 영상통화 플랫폼을 넘어 실시간으로 팬들과 더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이다.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숏폼 동영상, 음성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캠톡은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라이브 소통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화배우 이은미는 과거 SBS ‘스타킹’에 소개된 원조 얼짱 몸짱대회 1위 수상자로 주목받았다. 이후 ‘OCN 천일야화’, ‘씨크릿 가든’, ‘내조의 여왕’, ‘미녀 공심이’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고, 영화 ‘젊은 엄마’, ‘초대남’, ‘형님 아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천일야사’에서의 사극 연기와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펼친 ‘가마솥에 누룽지’, ‘전율의 잔’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왔다.최근 이은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 중 틱톡에서는 8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캠톡은 유나미를 비롯해 최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마케팅과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유나미와 함께 ‘프리허그 게릴라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서울 서초구 이수역, 신촌 오거리, 강남고속터미널 등 서울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대규모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서초구 교대역과 여의도 일대 12곳에 시티큐브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캠톡커 시대’를 주제로 한 광고는 “크리에이터, 유튜버, 틱톡커? 이제는 캠톡커”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워 캠톡의 브랜드 확장을 알리고 있다.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캠톡커는 단순한 크리에이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들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플루언서이다”라며, “배우 이은미의 합류로 캠톡의 캠톡커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는 “캠톡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와 협력하여 캠톡커라는 새로운 소셜 크리에이터 모델을 확장하고,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캠톡의 퍼블리셔 비씨이노베이션 박현석 대표는 “캠톡은 최근 스토리 기능을 강화하여, 기존 패트리온, 라이키, 팬트리, 온리팬스 등과 같은 유료 구독 플랫폼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캠톡은 다양한 SNS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이번 이은미 배우의 합류는 캠톡이 소셜 플랫폼으로서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네트웍스는 제2 ‘아자르(Azar)’로 불리는 ‘뷰챗(View chat)’, ‘틴더(Tinder)’에 비견되는 국내 대표 소셜앱 ‘즐톡’ 등 20여 개의 인기 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속초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메이트힐(Matehill)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커피숍 프랜차이즈 ‘메이트힐 로스터리’, 소셜 노래방 스튜디오 ‘메이트엠박스’, e모빌리티(전기 자전거),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스튜디오 자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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