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현 SNS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들어간 모양새다.

소이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 특히 오는 10월 4일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 중인지 인교진은 베이지색 정장을, 소이현은 화이트 원피스를 곱게 차려입고 꽃다발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84년생 소이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4년 10월 인교진과 결혼했다. 2015년 장녀 하은 양을 낳았고, 2017년 차녀 소은 양을 품에 안았다.

소이현은 지난해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작품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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