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린이 한층 청량해진 음색과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예린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리라이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write'는 예린이 미니 2집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 이후로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Wavy(웨이비)'를 비롯해 '볕뉘(SHINE)', 'Permeate(펄미에이트)', 'Save me(세이브 미)', 'One Thing(원씽) (Feat. 김다연 of Kep1er)', '4U(포유)'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이번에는 망가진 모든 것들이 새롭게 되고 깨끗해지는 능력을 보유한 마법사로 변신한 예린. 'Rewrite'에는 삶에서 겪는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겨낸 성장에 대한 스토리를 하나의 드라마처럼 그려졌다.
타이틀곡 'Wavy'는 예린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표현한 청량한 하우스 스타일의 곡으로, 함께 있을 때 여러 색이 웨이브처럼 물들여지는 다양한 세상에 대한 스토리가 담겼다.이 가운데, 예린은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Wavy'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를 마쳤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Wavy'의 후렴구와 퍼포먼스 일부가 담겼다. 예린의 청량한 음색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예린은 새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콘셉트 장인'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매 앨범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선보였던 예린이 선보일 동화 같은 스토리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예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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