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정일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일우, 이민호, 우도환 등 유명 배우와 김범의 절친한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일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김)범이 파이팅"이라고 적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이민호, 우도환과 함께 김범이 출연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 편'을 보러 갔다.

정일우, 이민호, 우도환은 나란히 앉아 인증샷을 찍고 있는 가운데, 셋 모두 꾸밈없는 편안한 차림을 입고 와 훈훈한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김범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우정을 이어왔다. 김범은 최근 유튜브 예능에서 "정일우, 이민호는 제일 친한 친구들이라 정기적으로 본다"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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