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의 리액션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송지은은 웨딩드레스 착용했다. 그는 총 네 종류의 옷을 입었다.
시스루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분홍색 드레스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송지은은 쑥스러운 듯 표정을 짓다가 이내 환하게 웃어 보였다. 박위는 댓글로 "난 송지은"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지소연 또한 "다 이뻐. 어떡해"라며 리액션을 취했다. 팬들은 "시크릿 멤버 중 지은이가 가장 먼저 시집갈 줄이야", "사랑스럽다", "공주 실사화", "영상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등 댓글을 달았다.
송지은과 박위 커플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달달함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3일 웨딩 화보를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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