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커플’ 박위, 송지은이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0회에서는 달달함의 끝판왕 예비부부 박위♥송지은의 결혼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약 8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박위는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를 이용해 홀로 송지은을 만나러 갔다. 새롭게 이전한 작업실로 이동한 박위와 송지은. 이들의 새 사무실에는 턱이 없는 문지방을 비롯해 위치 조절이 가능한 책상 등 장애물이 없는 ‘배리어프리’ 인테리어로 신선함을 안겼다.박위는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 송지은에게 손수 탄 커피를 배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스윗함의 대표답게 넓은 소파에 앉아 있는 송지은의 옆에 밀착해 꽁냥대는 등 ‘예비부부’ 모멘트로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 예식이 얼마 남지 않은 두 사람은 청첩장 포장도 정성을 담아 손수 작업하기도.
‘예비 신랑’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헬스장으로 떠나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후크 스트랩’이라는 보조 기구 장치를 활용, 자신만의 특별 운동법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송지은 역시 그의 매니저로서 옆을 든든히 지키며 보조 역할을 확실히 해냈고 경이로운 이들의 운동 과정이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위와 송지은의 웨딩드레스 피팅 과정도 공개됐다. 박위는 웨딩드레스로 환복한 그녀의 모습에 감격하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사랑꾼’ 박위는 물론, 피팅 현장에 함께 한 송지은의 절친 배우 정유민, 주아름 또한 눈물을 흘리는 등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일상이 마지막까지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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