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23일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문가영을 발탁한 소식과 함께 FW 시즌 첫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세련된 이미지의 문가영과 아이슬란드의 자연 정취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이번 FW시즌 처음 공개되는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갖춘 고프코어 룩과 함께한 문가영은 특유의 역동적인 포징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브랜드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가영과 만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문가영을 새 모델로 발탁한 관계자는 "문가영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분위기로 다양한 세대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만큼,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신선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드르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등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 산문집을 발간,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문화적 아이콘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tvN 방영 예정인 '그놈은 흑염룡'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최현욱과 호흡 맞출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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