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최근 행사장에 나타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
최근엔 예능, 드라마와 영화계에 제작발표회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다양한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오윤아
역시 전직 레이싱 모델답다. 지금이라도 현역을 뛰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인간 베르사체' 같은 느낌을 준다. 바디 라인을 부각하는 초밀착 드레스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화려한 의상과 화려한 외모가 만나 스타의 비주얼을 한껏 살린 성공적 사례. 2류 패션 - 고민시
과감한 시스루 스타킹은 어딘가 산만한 느낌이 들게 한다. 게다가 애매한 반투명 스타킹은 마르디 마른 고민시의 다리를 두껍게 보이게 한다. 아예 원피스 길이가 더 짧았든지 아니면 스타킹을 벗고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을 택했든지. 이도 저도 아니게 고민시만 억울해지는 룩이다.
옷 자체만 봤을 때는 나쁘지 않다. 973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명품 원피스인 만큼 값을 한다. 옷만 보면 청담동 며느리다. 3류 패션 - 조윤희
유난히도 덥고 습한 올해다. 여기가 필리핀인가, 태국인가 의심이 될 정도인데. 조윤희는 이 더운 8월에 롱부츠를 신고 나타났다. 보는 사람마저 충격적이다.
상의만 민소매를 입으면 뭐 하나. 롱부츠에 온 시선이 쏠리는데.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파격적인 패션이 너무나도 부조화스럽다. 3류 패션 - 이수경
설마 잠옷은 아니겠지. 공식 석상 패션으로서는 0점에 가깝다. 럭셔리하고 화려한 본인의 잠옷이라면 100점이다.
목에 두른 왕방울만 한 꽃목걸이 역시 당황스럽다. 그나마 이수경의 목이 길고 얇아서 참으로 다행.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최근엔 예능, 드라마와 영화계에 제작발표회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다양한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오윤아
역시 전직 레이싱 모델답다. 지금이라도 현역을 뛰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인간 베르사체' 같은 느낌을 준다. 바디 라인을 부각하는 초밀착 드레스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화려한 의상과 화려한 외모가 만나 스타의 비주얼을 한껏 살린 성공적 사례. 2류 패션 - 고민시
과감한 시스루 스타킹은 어딘가 산만한 느낌이 들게 한다. 게다가 애매한 반투명 스타킹은 마르디 마른 고민시의 다리를 두껍게 보이게 한다. 아예 원피스 길이가 더 짧았든지 아니면 스타킹을 벗고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을 택했든지. 이도 저도 아니게 고민시만 억울해지는 룩이다.
옷 자체만 봤을 때는 나쁘지 않다. 973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명품 원피스인 만큼 값을 한다. 옷만 보면 청담동 며느리다. 3류 패션 - 조윤희
유난히도 덥고 습한 올해다. 여기가 필리핀인가, 태국인가 의심이 될 정도인데. 조윤희는 이 더운 8월에 롱부츠를 신고 나타났다. 보는 사람마저 충격적이다.
상의만 민소매를 입으면 뭐 하나. 롱부츠에 온 시선이 쏠리는데.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파격적인 패션이 너무나도 부조화스럽다. 3류 패션 - 이수경
설마 잠옷은 아니겠지. 공식 석상 패션으로서는 0점에 가깝다. 럭셔리하고 화려한 본인의 잠옷이라면 100점이다.
목에 두른 왕방울만 한 꽃목걸이 역시 당황스럽다. 그나마 이수경의 목이 길고 얇아서 참으로 다행.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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