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 갈무리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회사 생활과 관련된 루머에 해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에는 "은율 첫 Q&A, 나솔 출연 계기, 영호랑 결혼? 순자와의 불화설, B 루머, L사 퇴사? 피부 관리법 등등! 궁금하면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숙은 근황을 전하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 갈무리

정숙은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저는 현재 휴직 중이다(업로드일 기준 복직 완료). 회사에 휴직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정당한 방법을 통해서 정당한 승인을 받고 (휴직을) 하고 있고, 회사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남자친구 관련 루머에 대해 정숙은 "저를 욕하고 그럴 사람이 아니다. 저보다 좋은 분들이었고, 같은 회사에서 사귄 사람은 한 명이다"고 말했다. 또 정숙은 "인터넷상에 제가 분란 만들고 팀 이동하고 휴직했다는 글이 떠돌았다. 저는 11년이라는 회사 생활 동안 2번 이동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숙은 "한번은 제 실력으로 연구소에 있다가 상품 기획 쪽으로 가게 됐고, 두 번째는 제가 성희롱 사건을 겪어서 팀이 옮겨진 적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 갈무리

그는 "팀에서 분란 만든 적은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팀에서 잘 지냈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숙은 커플이 된 영호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실제로 결혼을 준비 중이고, 방송 때문에 결혼하는 것 아니고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식장을 예약하고 스드메나 다음 스텝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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