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완선 SNS

가수 김완선이 배우 김광규와 함께 전시회에 방문했다.

김완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뻑 전시에 다녀왔다. 광규오빠랑 데이트도 하고 솔비씨와도 처음 인사하고. 너무 멋진 공간에서 멋진 작가분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김완선 SNS
사진=김완선 SNS

그는 김광규, 솔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나타나는 옷차림으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김완선은 짧은 기장의 청재킷과 조거 팬츠, 신발 끈을 개성 있게 묶은 캔버스화 등으로 55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솔비와 김완선은 아트테이너 그룹 30인의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에 참여했다. 이 전시에는 솔비와 김완선을 포함해 조니 뎁, 밥 딜런, 백남준, 바스키아, 구준엽, 이민우, 장혜진, 고준, 이태성, 전현무 등 국내외 아트테이너 30인이 함께했다. 이들은 30가지 스토리를 150여 점의 설치, 조각, 평면, 사운드, 비디오아트로 선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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