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결혼을 앞두고 유튜브를 개설했다.
지난 12일 정숙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정숙은 "나한테 정숙하지 않은 정숙이라더라"며 "저 100명 정도 만났다", "솔로일 때 너무 외로워서 남자 향이 그리운"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내년 5월 20기 영호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숙. 그는 영호와 여전히 '1일 1뽀뽀'를 실천하고 있다며 "자기 출연료 받았지? 얼마 받았어?"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무물' 영상에서는 "TMI인데 수능을 그렇게 못 보지 않았다. 언어영역 만점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13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5만뷰를 돌파했다. 구독자 수는 3.48천명이다.
'나는 솔로' 20기 정숙은 '뽀뽀녀'로 화제를 모았고,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된 후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나솔사계’에 출연해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개했고, 내년 5월 18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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