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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의 팬 미팅 현장에 황민현과 박우진이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하성운의 팬 미팅 '2024 HA SUNG WOON FANMEETING [HA:NEUL JOURNEY]' 마지막 날에는 그룹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황민현과 박우진이 현장에 등장했다. 멤버들뿐만 아니라 워너원 시절 경호원까지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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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콘서트도 아니고 팬 미팅인데 올 줄은 몰랐다. 너무 반가웠다", "워너원 그립다" "여전히 잘 지내는구나"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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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은 3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2025년 12월 20일 소집 해제한다. 박우진은 그룹 AB6IX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엔 솔로 미니 1집을 발매했다. 세 사람이 함께 활동했던 그룹 워너원은 2017년 8월 7일 데뷔해 2019년 1월 27일 활동 종료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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