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이혼 전 이동건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내달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티저를 공개했다.티저 영상 속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이혼 전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배우 전노민은 "우리 가정도 잘 못 지키는데 남의 가정까지.. 배 밖에 더 아프겠니?”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통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은 허망한 웃음을 터뜨리며 "와 날 두 번 죽이는 거야.. 엄마는 그런 사람도 없잖아"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후 딸을 양육하고 있다.'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TV 조선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다채로운 출연진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내며 오는 7월 초 첫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