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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12부 리그의 사랑 이야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남창희, 조세호, 유병재, 양세형,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유재석이 "근데 왜 결혼 발표를 7개월 전에 했어"라고 묻자 조세호는 "혹시나 달아날 수도 있으니까. 그분 마음이 변할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결혼 준비하면서 아직 다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남창희는 "저는 가끔 보는데 조세호가 막 시중을 잘 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감사한 사람이니까 잘해야 한다. 누군가의 영원한 집사가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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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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