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지연 채널


배우 임지연이 청원피스를 입고 근황을 전했다.

임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채널에 "함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임지연 채널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데님 원피스를 착용하고 갈색 와이드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블랙 양말과 플랫폼 슈즈를 매치해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해당 원피스의 가격은 45만 8000원이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은 남자친구 이도현으로부터 공개 고백을 받았다. 현재 공군으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시상식 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손을 잡으며 반가움을 표했고, 임지연은 이도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또 얼굴을 맞댄 채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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