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스트레이 키즈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8명 멤버 사이에서 센터로 자리 잡은 제니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니와 스트레키 키즈가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행사 참석이 2번째고. 스트레이 키즈는 처음이다.'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의 패션 자선 행사다. 매해 수천억 원을 모금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다채로운 분야의 유명인들이 자리하는 화려한 패션 행사다. 올해는 할리우드 배우 젠다이아,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등 톱스타들이 출동했다.

허리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난 제니의 블루 드레스는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미 힐피거의 룩을 착용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레드, 네이비,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해 8인 8색 매력을 뽐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제니 핫걸이다", "제니를 둘러싸고 있는 구도가 인상 깊다", "드라마 '상속자들'이 연상된다", "자랑스러운 K팝 아티스트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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