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첫 SNS 게시물을 올렸다.
자이언티는 7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 자이언티의 모습이 담겼다. 코 피어싱을 한 모습, 판다 모양 주먹밥 등 자이언티만의 남다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눈에 띈다. 음악 작업 중 촬영한 영상도 함께 올려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자이언티는 트와이스 채영과 열애 중이다. 자이언티와 채영의 열애설이 제기된 지난 5일,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자이언티는 1989년생, 채영은 1999년생으로 채영이 열 살 연하다. 열애를 인정한 후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화제가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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