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연기 고민을 토로했다.
26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속 안보현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모노톤과 어우러진 깊이 있는 눈빛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탄탄한 피지컬을 돋보이게 하는 민소매 스타일링으로 은은한 섹시미를 더하고 있다.또 다른 화보에서는 청재킷과 셔츠, 하프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파에 기대어 누운 채 자유분방한 바이브를 드러내거나 눈을 지그시 감고 감각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완벽 비주얼로 한층 매력적인 화보 컷을 완성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최근 종영한 ‘재벌X형사’에 대한 비하인드와 연기,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안보현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어려운 도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배우로서 세계관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일이 재미있다”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혀 앞으로 그가 선보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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