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피시엘 YK 에디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이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색다른 화보를 선보였다.

박효신은 화보에서 트렌디한 블랙 오버사이즈 슈트부터 시어한 화이트 톱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본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더불어 정밀한 클로즈업 컷이나 편하게 벽에 기댄 포즈에서도 완벽한 비주얼과 그윽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박효신은 인터뷰에서 ‘당신에게 위로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위로가 되는 건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나의 존재를 발견하는 일이다. 고단한 삶의 연장선에서 어떠한 위로보다 가장 큰 위로가 된다”고 했다.

한편 박효신은 최근 전입신고 했다고 알려진 서울 용산구 고급 아파트가 강제 경매로 나왔으나 최근 집행 정지 처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의 감정가는 78억9000만원. 소유권은 전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고, 박효신은 2021년 8월 이 아파트에 전입 신고를 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가 채무를 해결하지 못해 이 아파트가 경매에 나오게 된 것.

이후 박효신은 계약을 해지하고 개인 소속사 허비그하로를 세웠다. 당시 박효신은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3년 동안 전속계약금과 음원 수익을 받지 못해 갈등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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