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유덕화, 양조위와 함께한 '뉴스룸'의 마지막 인터뷰를 추억했다.
13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영화 '골드핑거'(감독 장문강) 홍보차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유덕화, 양조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홍콩 누아르 그 자체인 두 배우님과.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인터뷰 중 하나로 남을 듯"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13일 결혼한다. 결혼 발표와 함께 강지영 아나운서는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후임으로는 2016년부터 7년간 '뉴스룸'을 진행했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지난 10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