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티스트들이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OST에 참여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측은 8일 OST 가창자 라인업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야한 사진관'이 유명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OST에 참여하는 가창자들의 라인업도 탄탄했다.우선 그룹 에스파(aespa) 닝닝은 '야한 사진관'을 통해 데뷔 후 처음 솔로로 OST에 참여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승민도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담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애절한 보컬의 양다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벤, 믿고 듣는 발라더 케이윌 등도 이번 OST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유, RM의 추천과 박재범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밴드 설(SURL)의 설호승, 일레인(Elaine), 싱어송라이터 예빈나다, 진저(g1nger), 이성은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예정돼 있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오는 11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OST는 총 8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오는 12일 오후 6시 에스파 닝닝의 ‘Count On Me’를 시작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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