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청순한 소개팅룩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소개팅을 하는 박신혜(남하늘 역)의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의 소개팅 상대는 이혼 4년 차에 중학생 딸까지 둔 싱글대디 윤박(빈대영 역)이었다. 박신혜는 소개팅에 나가기 앞서 박형식(여정우 역)에게 쇼핑을 가자고 제안했고, 백화점에서 원피스를 입은 박신혜의 모습에 박형식은 "예쁘다"고 감탄했다.
여기서 박신혜는 베이지색의 플레어 원피스를 입어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품은 M사 브랜드로 가격은 약 100만원이다. 원피스에 매치한 가방은 블랙 컬러의 숄더백으로 J사 브랜드의 34만원대 가격이다.
한편, '닥터 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중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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