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포문을 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1월 17일 공개를 확정했다.
14일 디즈니+에 따르면 '킬러들의 쇼핑몰'이 오는 2024년 1월 17일 공개를 확정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 역)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 역)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와 함께 론칭 포스터가 공개됐다. 론칭 포스터는 쇼핑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독특한 콘셉트와 한가운데 놓인 쇼핑 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쇼핑 카트 안에는 일반적인 쇼핑몰에서 볼 수 없는 각종 무기와 용품들로 채워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부터 도끼, 방독면은 물론 위험 표시가 붙어 있는 독성 물질까지 그야말로 '킬러들의 쇼핑몰'이기 때문에 구매할 수 있는 물품들이 흥미를 돋우는 동시에 이곳에서 과연 어떤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동욱이 수상한 쇼핑몰을 운영하며 홀로 조카를 돌봐 온 삼촌 정진만 역을 맡아 미스터리하면서도 강렬한 캐릭터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혜준은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아 이동욱과 삼촌과 조카라는 독특한 관계성으로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또한 서현우와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김민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빛나는 연기 앙상블로 극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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