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촬영 중 소품을 망가뜨려 울상을 지었다.
제니는 17일 한 광고 촬영에서 찍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제니는 소품을 구경하던 중 살짝 망가뜨렸고, "너무 죄송해요 어떡해"라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면서 "오빠가 이거 만져보라고 했다"며 앙탈을 부렸다. 이내 제니는 재차 사과하며 "예뻐서 구경하다가 그만"이라고 말 끝을 흐렸다.
제니는 스태프들과 제품 향기를 맡는 등 구경을 이어가다가 "이거 내가 부숴서 죄송하다"고 또 한번 사과했다. 그러면서 "예쁘다 시딩계 센세이션"이라고 칭찬하며 스태프의 마음을 풀어줬다.
한편, 제니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흐르고 있다. 현재 무적 상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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