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바다 낚시에 나선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3회에서는 미노이와 매니저의 바다 낚시 대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미노이와 매니저는 안면도로 바다 낚시를 떠난다. ‘안면도 어수저’ 출신이라 자부심이 있다는 미노이는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는데. 게다가 충청도 출신의 그녀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대화해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낚시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한껏 치솟은 미노이는 매니저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티키타카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미노이와 매니저는 미노이의 삼촌에게 낚시법을 배우고 본격 바다 낚시에 돌입한다. 먼저 우럭을 잡을 수 있는 포인트로 간 두 사람은 시작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시작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입질이 오고 배 위에는 긴장감이 맴도는데. 과연 첫 손맛을 보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후 미노이와 매니저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잡는 포인트로 이동, 낚시 대결 2차전을 펼친다고 해 마지막에 웃게 될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낚시를 마친 두 사람은 직접 잡은 오징어와 주꾸미를 넣은 해물 라면을 끓여 먹는다. 매니저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레시피로 라면을 끓인다는데. 이들의 폭풍 먹방을 이끌어 낸 해물향 가득한 라면의 맛이 기대된다.

미노이와 매니저의 낚시 대결 현장은 18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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