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최약체즈 딘딘과 유선호가 미션 도중 살 떨리는 야자타임을 갖는다.
12일(오늘)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단풍 타짜’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화투 속 단풍 획득을 위한 여섯 남자의 치열한 동체 시력 테스트(?)가 펼쳐진다. 일출과 일몰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멤버들 앞으로 ‘펀치 풍선 팡팡’ 게임이 등장한다. 대결의 결과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었던 마지막 미션이었기에 이들은 서로에게 펀치를 날려 상대 팀 풍선을 터트리고자 있는 힘껏 주먹을 휘두른다.
이 가운데 딘딘은 평소 감추고(?) 있던 동체 실력을 맘껏 표출하고 다른 멤버들은 그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깜짝 놀란다. 이들의 큰 호응에 딘딘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다고.
그런 그의 앞으로 신(新) 최약체 유선호가 나타나 한 방을 노린다는 말을 내뱉고 이에 딘딘은 “니 인생은 그래서 안 되는 거야”라며 막내를 향해 꼰대 조언을 날린다.
이에 유선호는 딘딘의 높아진 사기에 지지 않고 “너는 잘됐냐?”라는 맞대응을 이어간다는데. 야자타임을 가장한 두 사람의 갑분 디스전이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한다고 해 본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화려한 입담을 필두로 펼치는 멤버들의 치열한 전쟁 속 단풍을 더 많이 찾는 자는 누구일지 오늘 12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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