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ENA가 첫 음악 예능을 선보인다.

2일 ENA ‘내 귀에 띵곡’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 귀에 띵곡'은 KBS2 ‘불후의 명곡’을 탄생시킨 권재영 PD가 KBS 퇴사 후 처음으로 연출자로 나서는 뮤직 토크쇼. 매주 10인의 스타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자신만의 ‘띵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종 미션을 통해 ‘띵곡’ 무대를 100% 완성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과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기대케 하는 공식 포스터를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에서 MC 붐은 샛노란 슈트로 한껏 멋을 낸 채, 의자에 앉아 마이크를 들고 ‘띵곡’을 열창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띵곡’에 취해 미친 폼과 흥을 폭발시키는 붐의 모습에 ‘내 귀에 띵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된다.무엇보다 ‘내 귀에 띵곡’은 ‘믿고 보는’ 권재영 PD와 신선하고 도전적인 콘텐츠로 채널 파워를 급성장시킨 ENA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ENA 첫 음악 예능이어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ENA는 매주 토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내 귀에 띵곡’ 편성을 확정지어, 주말 저녁 ‘신흥 다크호스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띵곡’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공감하는 웃음과 감동을 안겨드릴 것이며, 나아가 음악적 소통을 통한, 세대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붐과 함께 첫 회를 장식할 스타 게스트 10인의 ‘띵곡’ 열전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내 귀에 띵곡’ 첫 회는 오는 1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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