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무한 확장의 음악 스펙트럼으로 6연타 흥행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늘(13일) 오후 1시(KST)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트리플 타이틀곡 중 '이더 웨이(Either Way)'와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선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Baddie)'까지 오늘 베일을 벗으며 각기 다른 무드와 스타일로 아이브는 또 한 번 무한한 매력을 증명한다.

아이브가 정규 1집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일 신보 '아이브 마인'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만 고를 필요 없는 거야"...모든 예측을 벗어난 트리플 타이틀곡음악적인 결과가 다른 타이틀곡 안에서도 아이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가사로 서사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브는 이번 신보에서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절정의 순간을 예고한다.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다채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나'의 이야기를 보여줄 아이브는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나 ('이더 웨이'), 서로가 발견한 나 ('오프 더 레코드'), 내가 찾아낸 또 다른 나 ('배디')를 표현한 타이틀 3곡으로 고유한 컬러를 담아내면서도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해 모두의 예측을 벗어난 다양성으로 무한한 아이브의 가능성을 입증한다.

#"유행이 돌고 돌아도 난 그 틀에 없어 이미"...아이브X특급 협업진이 제시한 '아이브의 새로운 이미지'이번 신보에는 아이브의 시작을 함께한 작사가 서지음과 선우정아, 빅나티(BIG Naughty)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무한 확장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기에 아이브 총괄 프로듀서 서현주 부사장이 A&R팀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음악 피칭을 나서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채로운 음악만큼이나 트리플 타이틀곡의 무드와 스타일에 맞게 전개되는 콘셉트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주얼 디렉터 노상윤을 필두로 '아이브 마인' 콘셉트 포토에는 포토그래퍼 한다솜, 임유근, 최나랑, 윤지용 등이 참여했고,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 뮤직비디오에는 각각 유광굉 감독, 이혜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디' 뮤직비디오에는 라픽(Lafic) 감독이 참여다.

#"또 엄청난 반전도 있어야지"...다채로운 컴백 무대 아이브는 베일에 싸인 '배디' 무대를 금일 신보 발매와 동시에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앞서 선공개된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 무대를 최근 개최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서울 공연에서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최초로 공개될 '배디' 무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컴백 무대에서 아이브는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아이브의 다크한 매력이 담긴 '배디'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모습을, 동시에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뮤지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은 오늘(13일) 오후 1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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