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덱스(김진영)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덱스는 오는 1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에 임한다. 다양한 예능에서 입담을 드러냈기에 MC 유재석, 조세호 등과 토크쇼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 덱스는 2020년 웹 콘텐츠 '가짜 사나이', 다음 해에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 출연했다. 이어 2022년 넷플릭스 '솔로지옥2' 메기남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 덱스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건 기안84, 1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 방송인 이경규, 박명수, 배우 권율과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는 패널로 출연하게 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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