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량이 애틋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팬들을 홀렸다.
하이량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트롯쇼’에 출연해 신곡 ‘사랑품’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하이량은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뽐내며 절절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을 무한대로 담아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쭉쭉 뻗는 고음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한층 무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단발 헤어스타일과 핑크 컬러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고품격 비주얼을 완성한 하이량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는 물론, 우수에 찬 눈빛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21년 ‘미스트롯2’를 통해 뛰어난 음악 역량을 입증, 같은 해 EP 앨범 ‘My Destiny’로 정식 데뷔한 하이량은 다양한 색채의 트로트 앨범 발매뿐 아니라 뮤지컬 ‘트리아웃’ 출연까지 각종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트리아웃’ 계룡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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